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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0 | 조선 중종때 지어진 엑소시스트 소설. 조선왕조실록에는 설공찬전(薛公瓚傳)으로 나오고 어숙권의 패관잡기 2권에는 설공찬환혼전(薛公瓚還魂傳), 즉 '설공찬의 혼이 돌아온 이야기'로 나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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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12 | ==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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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 내용부터가 당시에는 파격적으로 귀신들이 다른사람 몸에 빙의하고, 몸에 들어간 설공찬이 저승 이야기를 하는데, "저승에서는 어진 재상이면 죽어도 재상으로 다니고, 이승에서 여자라도 조금이라도 글을 잘하면 벼슬하고 좋은 자리에 있고, 임금에게 간하다가 죽은 충신도 저승에 가면 좋은 벼슬하지만 '''임금이라도 주전충(朱全忠)[* 중국 당나라 사람으로 후양의 초대황제, 폭군이었다.] 같은 사람이면 지옥에 들어갔다'''"라는 내용으로 인해 백성들에게는 인기 폭발이었지만 이 소설로 인해 조정은 발칵 뒤집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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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내용부터가 당시에는 파격적으로 귀신들이 다른사람 몸에 빙의하고, 몸에 들어간 설공찬이 저승 이야기를 하는데, '''"이승에서 어진 재상이면 죽어도 재상으로 다니고, 이승에서 비록 여편네 몸이라도 잠깐이나 글 곧잘하면 저승의 아무런 소임이나 맡아 관직에 나아가고, 좋게 있으며, 이승에서 비록 흉한 몰골로 죽어도 임금께 충성과 신의를 다하면 간하다가 죽은 사람이도 저승에 가도 좋은 벼슬하고, 비록 여기서 임금이라도 주전충[* 朱全忠, 본명은 주온(朱溫)으로 당나라 마지막 황제 애제와 와 황실을 학살하고, 후양의 초대 황제가 되어 공포정치를 한 폭군이다.]같은 사람이면 다 지옥에 들어갔다. "'''라는 내용으로 인해 백성들에게는 인기 폭발이었지만 이 소설로 인해 조정은 발칵 뒤집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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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15 | >○己酉/臺諫啓前事。 憲府啓: "蔡壽作《薛公瓚傳》, 其事皆輪回、禍福之說, 甚爲妖妄。 中外惑信, 或飜以文字, 或譯以諺語, 傳播惑衆。 府當行移收取, 然恐或有不收入者, 如有後見者治罪。" 答曰: "《薛公瓚傳》, 事涉妖誕, 禁戢可也。 然不必立法。 餘不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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