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고양이 학대 사건

Dfeaxs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8월 15일 (목) 08:06 판 (새 문서: 2002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 일본판 캣쏘우 사건이라고 부를만큼 엽기적인 사건이었다. == 사건의 발단 == 2002년 5월 2ch의 애완동물 관련 판 중 애완동물 극혐[* 생물이라면 질색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판에 디를레방어[* 나치 독일의 무장친위대 상급대령이자 디를레방어 여단의 사단장이었던 실존인물 오스카 디를레방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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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 일본판 캣쏘우 사건이라고 부를만큼 엽기적인 사건이었다.

사건의 발단

2002년 5월 2ch의 애완동물 관련 판 중 애완동물 극혐[* 생물이라면 질색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판에 디를레방어[* 나치 독일의 무장친위대 상급대령이자 디를레방어 여단의 사단장이었던 실존인물 오스카 디를레방어에서 따 온 닉네임으로 추정된다라는 닉네임의 남성이 "야, 니네들!"이라는 제목의 스레를 세우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전개 과정

평소 동물에 대한 혐오를 갖고있던 범인은 길고양이를 자신이 살고있던 맨션으로 데려와 가위 등으로 꼬리와 귀를 자르거나 목을 조르고 고양이가 고통에 날뛰지 못하도록 끈으로 묶고 웅크린 고양이의 꼬리를 절단하고 나무젓가락으로 엉덩이를 찔러버린다. 그다음엔 귀를 자르고 고양이의 머리를 참수해서 "나는 패배자"라고 적힌 CD와 함께 끈으로 같이 묶어버린다. 이 과정을 모두 사진으로 남겼다.

이후

범인 디를레방어는 메이커 회사를 다니던 마츠바라 준이였다. 마츠바라는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자 이런 끔찍한 짓을 하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전에도 햄스터를 학대하는 정황을 보여 재판부는 거짓말로 판단했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 판결을 받았다.

로스트 미디어로서

해당 사건의 거의 모든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돌고있지만 정말 모든 사진인지는 알 수 없다. 경찰인지 본인인지 게시글을 내려버려 현재는 원본 게시글은 아예 볼 수 없어서 원본 게시글은 로스트미디어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