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kwind
1. 영국의 스페이스-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 ⊖
이름의 유래는 사이언스 픽션 작가 마이클 무어콕의 소설 Hawkwind Zoo라고 한다.(1)
1969년 시인이자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기타리스트 데이브 브록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초기에는 사이키델릭 락을 기본으로 실험적인 연주를 지향하는 밴드였으나 당시 한창 우주적인 사운드를 실험하던 핑크 플로이드, 공 등의 영향을 받아 기타 노이즈와 키보드, 일렉트릭 색소폰같은 전자음향을 도입한 관악기 등을 다채롭게 활용해 우주적인 사운드를 뿜어냈다. 후기에는 테크노, 앰비언트같은 전자음악과 뉴웨이브, 신스팝까지 흡수해 사운드를 끊임없이 재구축해나갔다.
철학, SF, 신화 등 심오한 주제를 가사와 음악적 컨셉으로 잡았으며 우주적인 사운드 외에 엄청나게 빠른 리프와 질주감 있는 드럼 연주로 곡의 속도감도 당시의 하드락 기준을 넘어 현재의 쓰래쉬 메탈 등에 필적할 정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당연히 80년대의 스래쉬 메탈, 파워 메탈 등등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스페이스맨 3, 오즈릭 텡탈글즈처럼 우주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스페이스 록에도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기곡으로는 "Hurry on Sundown" , "Master of the Universe" , "Silver Machine" , "Quark, Strangeness and Charm" , "Shot Down in the Night" 등이 있고, 명반으로 "In Search of Space" , "Hall of the Mountain Grill", "Warrior on the Edge of Time"등이 있다.
메탈 팬에게는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모터헤드(Motörhead) 의 리더 레미 킬미스터가 재적했던 밴드로 유명하다.
마약해서 쫒겨나긴 했지만 넘어가자
1969년 시인이자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기타리스트 데이브 브록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초기에는 사이키델릭 락을 기본으로 실험적인 연주를 지향하는 밴드였으나 당시 한창 우주적인 사운드를 실험하던 핑크 플로이드, 공 등의 영향을 받아 기타 노이즈와 키보드, 일렉트릭 색소폰같은 전자음향을 도입한 관악기 등을 다채롭게 활용해 우주적인 사운드를 뿜어냈다. 후기에는 테크노, 앰비언트같은 전자음악과 뉴웨이브, 신스팝까지 흡수해 사운드를 끊임없이 재구축해나갔다.
철학, SF, 신화 등 심오한 주제를 가사와 음악적 컨셉으로 잡았으며 우주적인 사운드 외에 엄청나게 빠른 리프와 질주감 있는 드럼 연주로 곡의 속도감도 당시의 하드락 기준을 넘어 현재의 쓰래쉬 메탈 등에 필적할 정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당연히 80년대의 스래쉬 메탈, 파워 메탈 등등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스페이스맨 3, 오즈릭 텡탈글즈처럼 우주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스페이스 록에도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기곡으로는 "Hurry on Sundown" , "Master of the Universe" , "Silver Machine" , "Quark, Strangeness and Charm" , "Shot Down in the Night" 등이 있고, 명반으로 "In Search of Space" , "Hall of the Mountain Grill", "Warrior on the Edge of Time"등이 있다.
메탈 팬에게는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모터헤드(Motörhead) 의 리더 레미 킬미스터가 재적했던 밴드로 유명하다.
2. 미국의 게임 개발자 ✎ ⊖
본명은 Roe R. Adams III. '호크윈드'는 필명 내지는 그가 담당한 캐릭터명이다.
울티마 3, 울티마 4, 위저드리, 바즈 테일 등 80년대 초중반의 걸작 RPG의 상당수에 스탭으로 참가했던 인물이다. 주로 시나리오 담당이었지만 초창기 게임 개발자들이 다 그랬듯이 디자인 등 다른 작업에도 멀티로 참여한 듯. 자신의 필명 호크윈드를 무척 아꼈는지, 그가 참가한 게임에는 호크윈드라는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고 비중있는 역할을 맡곤 한다.
Computer Gaming World라는 게임 잡지의 필진이기도 했으며, 게임 개발 일선에서 멀어진 80년대 후반에는 AnimEigo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일본 애니를 미국에 수입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시끌별 녀석들, 버블검 크라이시스, 오렌지 로드 등이 AnimEigo에서 수입한 일본 애니메이션.
울티마 3, 울티마 4, 위저드리, 바즈 테일 등 80년대 초중반의 걸작 RPG의 상당수에 스탭으로 참가했던 인물이다. 주로 시나리오 담당이었지만 초창기 게임 개발자들이 다 그랬듯이 디자인 등 다른 작업에도 멀티로 참여한 듯. 자신의 필명 호크윈드를 무척 아꼈는지, 그가 참가한 게임에는 호크윈드라는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고 비중있는 역할을 맡곤 한다.
Computer Gaming World라는 게임 잡지의 필진이기도 했으며, 게임 개발 일선에서 멀어진 80년대 후반에는 AnimEigo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일본 애니를 미국에 수입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시끌별 녀석들, 버블검 크라이시스, 오렌지 로드 등이 AnimEigo에서 수입한 일본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