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Painter N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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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 | 1992년 (추정) |
제작국 | 불명(중국 혹은 대만) |
제작자 | 불명(제작사) |
현재 상태 | 존재 여부 미확인 |
주제 | 게임 |
개요
Music Painter NES는 대한민국에서는 1989년 현대 컴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매된 닌텐도의 가정용 콘솔인 패밀리컴퓨터의 해적판 소프트웨어라고 알려졌다. 이름으로 추정컨대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마리오 페인트의 해적판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사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에 의하면, 1990년대 초반 쯤 몇몇 업자들에 의해 패밀리컴퓨터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종종 패밀리컴퓨터와 함께 싸구려 해적판 게임을 동봉하여 판매하고는 했는데 해당 게임도 그런 해적판 게임의 종류 중 하나라고 알려졌다. 다만 해당 게임 자체가 게임이 아닌 패밀리컴퓨터와 호환할 수 있는 주변기기였다거나, 애초부터 이들이 판매한 패밀리컴퓨터는 실제 패밀리컴퓨터가 아닌 당시 한국에 넘쳐나던 패밀리컴퓨터의 짝퉁 제품 중 하나였고 해당 게임도 이 짝퉁 콘솔에서만 호환 가능한 소프트웨어였다는 의견 등이 존재한다. 교육용 게임이라는 말도 있으며 광고까지 존재했었다고 하지만 진위여부는 불명이다.
하지만 어떤 회사에서 이 게임을 제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스크린샷이나 게임 팩의 사진, 그리고 현재까지 이 게임을 소장하고 있다는 인물이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다. 1990년대 초중반은 중국과 대만에서 다수의 해적판 패미컴 게임을 제작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 게임을 제작한 제작사의 소재지도 중국 혹은 대만이 가장 유력하다고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만약 해당 게임이 마리오 페인트의 해적판이 확실하다면, 해당 게임의 제작시기는 마리오 페인트의 발매년도인 1992년 이후일 것이다. 실제로 해당 게임도 1992년에 한국에서 판매되었다고 알려졌다.